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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1004 2006. 9. 24. 10:00

옛 날엔 스승의 그림자조차 밟지 않는다는

 

그런때가 있었다는게......

 

과연 요즘 애들은 알고는 있을까?

 

갈수록 핵가족화 소위 말하는 소공자 소공녀들만.......

 

판을 치는

 

이기적인 교육 풍토 속에서

 

학생도 선생도 갈길을 잃고 있다..

 

정치화, 세속화, 물질만능의 그런 때를

 

묻어가며 크고 자라는

 

아이들이

 

뭘보고 배울까?

 

어찌하여 스승을 때리고 구타하고 욕지거리를 거리낌 없이 내 뱉는 그런

 

아이들을 감싸고 도는 부모도 문제이고..

 

소풍때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교사는

 

술을 먹고 취기가 도는 김에

 

체벌의 도를 지나쳐 감정을 숨기지 않는

 

원초적인 행동을 한

 

교사도 문제이다.....

 

 

그리고 갈수록

 

그런 어른들 속에서 놀랄만큼이나 영악해져 가는

 

아이들의 악마적 성향이

 

소름끼치게 싫다...

 

 

 

 

극소수이겠지만  어리디 어린 제자를 성추행하는 인면수심의 교사와..

 

교권을 지나가는 개보다도 못하게 여기는

 

선생을 구타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일부 막가파 부모들...

 

 

무엇이 이지경까지 오게 만들었을까?

 

정말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주제 : 초등교사가 술먹고 학생 마구 폭행 [미디어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