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얀거탑 ost

 

 

  하얀거탑. 시청율은 저조했으나 좋기로 평가하는 손에 꼽는 드라마. 장준혁의 죽음으로 잠시 패닉이었을 정도였다. 장준혁, 정말 뻑간다.   장준혁, 그는 악역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지극히 현실적이다. 사람들은 그를 공감한다. 그는 죽는 마당에 상고이유서를 쓸 만큼 의사로써의 자존심이 대단하지만, 그 명예를 이루기 위해 망설임없이 무릎을 꿇는다. 최도영은 실력도, 도덕성도 겸비한 선역의 의사다. 그러나 비현실적이다.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지만 공감하진 않는다.   '누군가에게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사람', 장준혁.   나는 솔직히 최도영파면 최도영파지 장준혁파는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 나조차도 장준혁을 공감한다는건, 나또한 그러한 현실에서 살아가고, 앞으로 나는 현실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얀거탑 콘서트 4월 28일. 오후 7시 올림픽 역도 경기장.

 

 하얀거탑 OST - B Rossette (B 수술실)

이름 그대로 수술에 가장 어울리는 곡.

듣고 있으면 장준혁의 완벽한 수술씬이 그려진다.

출처 : 가을.. 그 추억~

글쓴이 : 명민싸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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